본문 바로가기
여행기록/동남아시아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여행 준비(무이네 왕복 교통편 / 무이네 지프투어 / 쿠킹클래스)

by 도노자 2023. 1. 23.
728x90
728x90

무이네 왕복 교통편

무이네를 가고 싶어서 계획한 베트남 여행이지만, 무이네 투어는 당일치기면 된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선라이즈 투어가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하고 끝나도 점심 즈음 시간대니 무이네에 더 크게 볼 만한 부분이 없다면 굳이 숙박이 필요 없어 보였다.

 

무이네로 이동할 때 대게 슬리핑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다른 블로그들에 나와있는 일반적인 슬리핑버스?는 내 입장에서는 그저 불편할 것 같았다.

이제는 반년이나 지나서 어떻게 찾아냈는지는 기억이 가물하지만, Vietnam bus tickets라는 사이트에서 예매를 했다.

 

Vietnam Bus Tickets - Book Online, Same Day Bookings

That depends on where you're leaving from! Also (more seriously), it depends on bus ticket availability with different companies. It will either be from a bus office, or you'll be collected from outside your hotel - if this is the case, you'll be prompted

www.vietnambustickets.com

 

사이트 보면 카톡 CS 지원도 하고, 원화로도 가격을 알려준다.

나는 링깃 결제라... 달러 - 링깃으로 결제함. 왕복으로 총 162.28링깃

 

그렇게 예매하게 된 아래의 버스! 완전 강추.

사진은 그냥 평상같은 느낌이지만, 정말 거의 의자가 누워있듯이 있고 머리 / 무릎 위치 각도 조절이 가능했다.

바닥이 딱딱한 일자형이라 불편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의자가 푹신푹신해서 완전 꿀잠잠. 심지어 커텐도 쳐서 독립적인 공간 형성이 가능하다.

담요는 굉장히 낡았으니, 흐린 눈 하기가 어렵다면 알아서 개별로 가져올 것 챙겨오기..

 

* 이 시간의 버스는 휴게소 들르지 않고 그냥 무이네로 가버림

 

돌아올 때는, 조금 더 좋은 좌석으로 보이는 것으로 예약했다.

기사님 좌석 포함해서 9인승 차였는데, 나 포함 승객 2명이 탐

의자가 더 좋긴 했지만, 뭔가 더 꿀잠 자기는 위 버스가 훨씬 좋았다. 역시 사람은 누워야 해.

 

* 이 버스는 오는 길에 휴게소 한 번 들렀다.

 

728x90

이 버스를 타고 다녀온 후기 >>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2일차 -1 (슬리핑 버스 / 무이네투어)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2일차 -1 (슬리핑 버스 / 무이네투어)

여행 일자 : 2022년 9월 10일 여행 경로 : 슬리핑 버스 > 무이네 투어 > 점심 > 마사지 > 호치민 행 버스 > 시티 투어 📍 슬리핑 버스 이 버스 핵강추. 진짜 말해뭐해... 이런 버스있으면 서울-부산행

summerkong.tistory.com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2일차 -3 (무이네>호치민행 버스/휴게소/호치민 광장/시티투어버스)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2일차 -3 (무이네>호치민행 버스/휴게소/호치민 광장/시티투어

여행일자 : 2022. 09. 10 여행경로 : 무이네투어 > 아침 > 마사지 > 점심 > 호치민행 버스 > 시티투어 > 야식(저녁) 그랩 바이크 꼭 타세요 백번 더 타세요 📍 호치민행 버스 (휴게소 방문) 따로 예매했

summerkong.tistory.com

무이네 지프투어

요 바로 위위에 첨부한 이전글이 그 후기임

네이버를 검색하며 몇 군데로 추린 뒤, taynguyen 카톡 ID를 쓰는 가이드에게 예약했다.

분명 영어로 투어정보 공유해 달라고 했는데 그냥 한국어로 정리된 정보로 답장함ㅋㅋㅋㅋ

지프 컬러별로 사진을 볼 수 있냐고 하니까 그 뒤로는 영어로 하셔서 한국어 가능하신 지는 모름.

  • 종류 : 선라이즈(4.30am) / 선셋(1.30pm) / 그 외 시간도 가능 > 소요시간 : 약 4-5시간
  • 요금 : 60만동 / 지프 1대 (최대 6명) > 후불로 가이드께 현금 전달 / 화이트 샌드 듄 ATV & 요정의 샘 입장료 별도
  • 일정 
    • 호텔 픽업 > 화이트 샌드 듄(일출 포인트/ATV요금 별도 1인당 3만동) > 피싱 빌리지(생략가능) > 요정의 샘(입장료 별도, 1인당 1.5만동) > 레드 샌드 듄(일몰 포인트) > 해안도로 포토존 > 용과 농장 포토존 > 더블 스트리트 포토존 > 호텔 픽드랍
  • 지프 색상 선택 가능 : 노란색, 핫핑크, 오렌지, 초록색, 네이비, 민트, 화이트 
  • 영어 가능 가이드 / 인당 생수 1병 제공 / 선라이즈 투어 빵 제공, 선셋 투어 커피 제공
  • 호치민/나트랑 프라이빗 택시 서비스는 별도 문의(4인승, 7인승)

지프투어는 핑크에 대한 수요가 매우매우 높았지만, 난 원래 핑크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민트 컬러를 제외하고 나머지 컬러가 선택 가능했던 상황이었고, 역설적이게도 난 핑크를 골랐다 ^ㅠ^

이유는 이모가 더 나이 먹으면 그런 컬러는 더 도전하기 힘들 테니 차라리 싫어도 지금 도전해 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에 납득하고 선택하게 됨 ^^...

근데 이건 나중 가서도 후회함. 컬러부터 내 취향이 아니니 별로 흥나지 않았다.

 

나는 애초부터 당일 투어를 계획했기 때문에, 별도의 호텔 픽업/드랍은 어려워서 내가 타는 교통편의 버스의 하차 정류장 위치에 맞추어서 픽업을 부탁했다.

728x90

호아툭 쿠킹클래스

태국여행을 생각했을 때 방콕에서의 쿠킹클래스 수강도 희망사항이었는데, 여행국가가 바뀌다 보니 호치민에도 쿠킹클래스가 있는지 좀 봤다.

 

그렇게 찾은 호아툭 쿠킹클래스 요일별로 만드는 메뉴도 달랐다.

일단 클룩에서 예약하고, 시장에서 장보는 코스까지 동행하는 옵션으로 했다.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링깃으로 168.89링깃에 함

 

+ 출발 전에 환전은 772링깃(환율 0.000193)을 사용하여 4백만동 들고 감!

어차피 시내 구석구석 환전소가 있기 때문에, 이후 추가로 환전할 금액을 더 들고 갔다.

주 사용 국가의 화폐가 더 중요하지, 베트남은 언제 또 올 지 모르니 너무 무턱대고 큰 금액을 환전하긴 싫었다.

물론 여행 중간중간 조금씩 두어번 더 환전 했다.

 

쿠킹클래스 후기 >>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3일차 -1 (탄딘시장 / 호아툭 쿠킹클래스)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3일차 -1 (탄딘시장 / 호아툭 쿠킹클래스)

여행일자 : 2022. 09. 11 여행경로 : 탄딘시장 > 호아툭 쿠킹 클래스 > 통일궁 > 베트남역사박물관(수상인형극) > 7군 롯데마트 > 포뀐(Pho Quynh) 📍호텔 조식 무이네 투어로 호치민에서는 무박을 하는

summerkong.tistory.com

또다른 여행준비 >>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여행 준비(항공권/숙소 예약)

 

베트남 호치민시티 혼자 3박 4일 : 여행 준비(항공권/숙소 예약)

여행 기간 : 9월 9일 ~ 9월 12일 (3박 4일) 여행 준비 시작 : 9월 1일 여행의 목표 : 무이네 투어 (+쿠킹 클래스) 출발 전 준비 사항 : 항공권/숙소 결정, 무이네 왕복 교통편 예약, 무이네 투어/쿠킹클래

summerkong.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