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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활] 오페라 문외한의 관람 :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회사 동료분을 통해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정말 아직도 생각해도 감사해서 감동의 눈물이 철철철 흐름 😭 장소는 Dewan Filharmonic PETRONAS 나도 어딘지는 몰랐는데 그 KLCC 쌍둥이 타워 있는 곳이었다. 로비에 가니 크게 걸려 있던 포스터. 캐스팅이 다 한국인 성악가분들이었다. 한국인 성악가라면 오페라는 한국어로 했나요? > 아니요 ^^ 이태리어로 함. 나중에 찾아보니까 라 트라비아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했던 오페라였고, 꽤나 전 세계적으로 공연을 많이 한 뮤지컬 같은 오페라라고 한다. 오페라는 처음이었어서 이게 비교적 뮤지컬 같았는지는 모르겠수다! 확실히 그냥 성악하는, 춤을 뺀 뮤지컬 느낌 같기는 했다. 나는 오페라 문외한이어서 라 트라비아타 이름만 들.. 2023. 2. 15.
[아빠와 코타키나발루] 호라이즌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2일 분량) :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여행 일정 : 2022.05.27~2022.05.30 📍호라이즌 클럽 라운지 1일 차에 이어 우리는 매일 저녁 먹기 전에 라운지를 갔다 ^^ 저녁을 먹고 와도 라운지는 갔다. 2일 차, 3일 차 다 가져왔다. 핫핫핫 아부지는 밀가루 알러지가 있으시지만, 꽤나 나오는 주전부리에 흡족하셔서 라운지 오기 전에 항히스타민제 드셨다 ㅋㅋㅋ 2일 차 저녁 과일로는 수박/파파야, 패스츄리로는 초콜릿레이어케이크/견과류 타르트, 그리고 훈제닭을 얹은 빵 구운 야채를 넣은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이름 모를 샌드위치 안에 들어간 건 닭가슴살인가? 참치인가..? 만화에서 볼 법한 고기모양의 닭튀김, 생선살로 만든 튀김 크리스피 치킨볼 / 호박타르트 아 호박타르트는 그냥 그랬던 것 같다. 크리스피 치킨볼이 맛있었음. 이건 그냥 디.. 2023. 2. 15.
[아빠와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호라이즌 라운지 + 해피아워 여행 일정 : 2022.05.27~2022.05.30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호라이즌 클럽 라운지 자리는 실내/외 다 구비되어 있다. 우리는 실외로 나가지는 않았지만, 실외를 선호하는 사람도 꽤나 많았다. 저녁 시간 즈음(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는 해피아워를 따로 해서 매일 갔다 ^^ 다 사진 찍어옴 핫핫 우리는 체크인을 하고 룸 컨디션을 체크하고 나서, 리조트를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앞으로 놀 곳들을 체크했다. 그리고 시-원한 라운지에 와서 간식거리를 챙겨 먹었다. 망고, 파인애플, 사과, 오렌지 주스가 종류별로 컵에 따라져 있었다. 다 메리골드 제품인 것 같았다. 거기 브랜드랑 맛이 똑같던데? 주스가 싫다면 물도 구비가 되어 있다.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아이스도 따로 챙겨주실 것 같다. 근데.. 2023. 2. 14.
[아빠와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체크인 + 룸컨디션 여행 일정 : 2022.05.27~2022.05.30 📍공항 - 비행기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예매했고, 2명의 총 티겟값은 1527.7링깃이었다. 🛫 27일 오전 11:35 -> 오후 2:15 🛬 30일 오후 8:15 -> 오후 10:50 비행기 타기 전에 레고 매장이 있었고, 손을 올리면 내게 맞는/어울리는 레고 캐릭터를 보여주는 기계가 있어서 아부지 해봄 ㅋㅋㅋ 조금 성깔있어보이는 바이킹 나옴 ㅋㅋㅋㅋㅋㅋ 사실 랜덤박스같다. 할 때마다 다른 거 나옴 ㅋ 2시간 40분짜리 비행인데, 기내식이 나왔다. 생각도 안 했는데.. 준다면 땡큐. 코로나가 아직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알콜티슈와 일회용 마스크가 담긴 키트도 줬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호라이즌 클럽 씨뷰 트윈룸 3박 2159.69링깃 숙박 이유.. 2023. 2. 13.
[말레이시아 생활] 무슬림 국가에서 영화 볼 때 추가 편집 : 타이타닉 IMAX 3D 말레이시아 영화에서의 추가 편집 포인트 말레이시아에서 적응해 나갈 때, 나보다 오래 산 한국인들이 말하길 말레이시아에서 영화를 보게 되면 영화가 보다가 갑자기 끊기는 부분이 있을 때가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근데 그 야함의 정도가 우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데, 이 나라 기준의 야한 장면이라면 끊기는 그런 것. 듄(Dune)을 볼 때, 폴의 아버지가 하코넨 가문에 붙잡혀 있을 때 그에게 블러처리가 되어있고 그 블러가 살색인 것으로 보아 '아, 누드라 감독이 편집할 때 블러 처리했나?' 생각했었다. 나중에 VOD를 사서 보니, 그 블러는 말레이시아에서 재편집한 부분이었다. 아니 그냥 멀찍이서 찍은 누드인데도 블러처리를 했었어야 했나? 그때 처음으로 이 나라에서의 영화가 오리지..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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