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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48

(자취추천템) 한국->말레이시아 가져올만한 추천 아이템 다른 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레이시아는 한인들이 운영하시는 업체를 통해 항공/선박으로 택배를 받아볼 수 있다. DHL, 우체국택배 어렵게 안 알아봐도 된다. 코로나 이전엔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택배비용이 1kg당 27링깃정도다. 업체에서 다시 집으로 받아보는 비용은 별도임! 다들 이미 택배 받아보는 건 프로겠지만, 그들의 추천템을 알고 싶은 마음에... 나의 추천템 올려봄. 1. 코인육수 이 나라에서 사는 젊은이들은 대게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자취러들일테니까..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어야 할 때, 육수를 이것저것 사서 우려내긴 어려우니까 간편한 코인육수를 구매했다. 이건 친구의 추천템이라 사봤는데, 매우 만족. 요리 잘 안 해먹어도, 그저 든든하다. 이번 설에는 저 사골육수.. 2022. 1. 23.
말레이시아 이자카야 추천 : Palillos Yakitori Bar (부킷빈탕, 해피아워) 지인들과 약 한 달 전부터 예약한 이자카야를 방문했다. 사실 이자카야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야키토리라 하고 일색이 느껴지는 술집이니까 이자카야라고 함. Palillos Yakitori Bar 예약하기 난 술을 잘 먹지 않아서 어디 술집이 괜찮고, 어디 술집이 별로고 이런 걸 모른다. 예약을 하지 않고 워크인으로 가면 자리가 없는 곳이라 해서 일찍 예약하게 됨. 예약은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예약 가능한 첫 타임이 5시 30분이라 그 시간으로 예약했다. 야외석도 있고, 실내석도 있다. 그리고 정말 모든 테이블에 예약석 표시가 다 있음 ;; 도대체 뭔데 풀부킹인데... 우리 자리엔 8시부터 다음 예약석 표시도 있었다. 메뉴 하이볼 해피아워 7시까지 하이볼 해피아워라, 하이볼 3잔 주문하면 69링깃! 하.. 2022. 1. 23.
말레이시아 생활 : 못 멈추는 소비 / 한인마트 Kim's Mart / B.I.G 마트 주말에 카레 재료, 칵테일 만들 리큐르를 사려고 마트를 갔다. 사실 집 근처 마트 가도 되는데, 리큐르를 다양하게 보려면 양인 비중이 더 많은 마트가 낫지 않겠냐는 말을 듣고 조금 멀찍이 산책 감 ^^ 퍼블리카에 있는 B.I.G 마트 가려고 했는데, 마침 솔라리스가 바로 근처길래 빌라주 빵집 > 킴스마트 > B.I.G 마트로 동선 짬 1. 빌라주 빵집 가자마자 구경하기 바빠서 사진은 안 찍음 사진의 카레는 아래 킴스마트의 전리품 ㅋ 한국인이 하시는 빵집이다. 이 나라 그냥 빵집가면 영 별론데, 한국 빵집에서 볼 법한 빵들을 판다. 내 최애는 카스테라꽈배기!! 하지만 이번엔 품절이었다 ㅜ 그래서 그냥 찹쌀꽈배기 삼. 소보로빵도 로컬 빵집엔 코빼기도 안 보이는데 이 집은 판다. 그리고 맘모스빵 맛있고 가성비.. 2022. 1. 17.
말레이시아 생활 : 기술이 답이다. 미용연습 시도하기 + 셀프커트함 사실 지금 얘기는 아니고, 2020년 말레이시아가 코로나 때문에 락다운을 때려버린 시절.. 타이밍이 좋지 않게도 4월 퇴사 및 이직이 바로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입사예정일이 끝도 없이 딜레이되면서 비자 만료일에 맞추어 5월 퇴사 후 강제 백수가 되었었다. 퇴사 이후 수입이 없음 + 월세/생활비는 그대로 나감 + 입사 언제 할지 모름 + 게다가 해외생활 모아둔 돈도 많지 않았고, 나의 불확실한 미래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 와중에 미용실도 락다운으로 운영이 금지가 되었기도 했었다. 내 지인은 그저 머리를 기르기로 작정했든가, 혹은 스스로 바리깡을 사서 밀어버리든가, 한인 커뮤니티에는 머리를 해결하지 못해 아우성인 사람들의 글들이 올라왔다. 미용실/미용사들은 몰래 운영해서 돈을 벌기도 했던 것 같.. 2022. 1. 16.
말레이시아 KL 직장인 휴가 보내는 방법 : Sushi Azabu 오마카세 념념 밀린 휴가 + 연말 기념으로 국내 여행을 한 번 가볼까 하다가 뒤늦게 숙소를 예약하려니 비쌌다. 어차피 이 나라에서 살 사람인데 급하게 여행 갈 필요가 있나 싶었다. 밥이나 한 끼 잘 먹자 하는 마음에 오마카세를 찾아봄. 사실 호캉스를 생각했다가, 호텔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조식인데, 나 홀로 조식을 먹기 위해 근 1000링깃을 소비..? 그렇게 합리적인 것 같진 않았다. 어차피 조식 때 맞춰서 밥만 먹고 와도 되는 거 아닌가 ㅎ 오마카세를 이제 알아봤는데, 이것도 좀 시간 가까이 알아보다 보니 추천받은 sush oribe, sushi ori 이런 곳들은 아예 풀부킹이거나 테이블 자리밖에 없었다. 오마카세는 그 비싼 가격에 공헌하는 것이 직접 앞에서 만들어주시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테이..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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