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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아부지의 7주살이🇲🇾

[아빠와 코타키나발루] 현지인과 함께 핑크 모스크 포토스팟 돌기

by 도노자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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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 2일차(2022.05.27~2022.05.30)

블루 모스크에서 나오는 길에 어떤 현지 분이 데려다준다 하셔서 그냥 타고 갔는데.... 아 그냥 읽어주세요..

블루 모스크도 아주 기가 막힌데... >>

[아빠와 코타키나발루] 블루 모스크에서 융숭한 대접받기

 

[아빠와 코타키나발루] 블루 모스크에서 융숭한 대접받기

여행 일정 : 2일차(2022.05.27~2022.05.30) * 솔직히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았고 이후 일정도 홀린 듯이 진행되어서 그냥 다 읽어보셔요... 📍블루 모스크 입장료 2인 + 옷 대여료 15링깃 여성은 외국인

summerkong.tistory.com


📍 핑크 모스크

  • 대학 안에 있는 모스크
  • 대학 안에 버기 같은 것이 있어서 해당 사무실 방문이 필요했다.

핑크 모스크는 그냥 모스크만 덜렁 있는 것이 아니고, 대학 안에 있는 모스크였다.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내가 애초에 잘 안 찾음)

핑크 모스크라는 데가 있는 가보다 싶었는데 ㅎㅎ

 

우리를 데려다주신 현지인께서 대학이 꽤나 크고 여기저기 포토스팟간의 거리가 꽤나 되다 보니 대학 내 홍보실?(마치 관광안내소 같은..) 사무실로 데려다주셨다.

 

홍보실에는 뭐 버기 같은 걸 타고 돌아다니는 것도 있었는데, 비용 지불 하는 거긴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이 희미하지만 그 당시에 우리가 뚜벅이로 돌아다녀야 했던 상황이었다. 시간도 아마 안 맞았던 듯

 

현지인 분께서 본인이 여기저기 가이드를 해줄 테니 이만치는 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내 기록에는 내부투어+숙소이동까지 150링깃을 소비했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돌아다니는지는 몰라도 그날은 날이 너무 화창하다 못해 너무 더웠다.

나도 지칠 것 같은 날씨라 바로 콜.

 

그리고 그분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여기저기 다녀주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이 무지개빛같은 계단도 관광객들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스팟이라며 엄청 찍어주셨다.

사진은 잘 나오는 것 같긴 하더라.

그리고 대망의 핑크 모스크로 이동.

안에는 따로 들어가진 않고 외부에서 사진을 찍었다.

괜히 종교 시설이니 다들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뭔가 들어가기 민망하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너무 밝게 찍히는 것 같아서 조도를 낮췄더니 어둡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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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을 위해 찍다 보면 사람이 매우 어둡게 나왔다. 핫핫....

 

그리고 방향을 틀어서 다른 각도로도 포토 스팟을 소개해주셨다.

핑크 모스크 정면으로 보는 것보다도 이 각도에서 보는 것이 더 멋졌다.

 

건물 벽 쪽의 이 부분에서도 포토 스팟이라며 사진을 찍어주셨다.

핫핫...

그리고 이런 구도에서도 사진을 찍어줄 테니 만세를 해보라, 점프를 해보라 엄청 알려주셨다.. ^^

덕분에 사진을 이것저것 많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가장자리 즈음에 바다가 있었나 보다.

이쪽에서도 사진이 잘 나오기도 한다며 알려주심.

 

사람들이 몇 무리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기는 했다.

 

근데 사실 여기는 잘 모르겠어요...

숙소로 데려다주시는 길에 시청 건물도 소개해주심.

코타키나발루 시티 투어를 하게 되면 저 건물도 포함은 되긴 하던데, 저 건물 봐서 뭐 딱히 흥미로울 것도 없기는 해서 그냥 이렇게 스쳐 지나가는 거로 만족~

 

이게 덤탱이였을 수도 있겠지만 덤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진짜 더운 날씨에 아무것도 모르고 온 상황에서 뚜벅이로 여기저기 다녔으면 매우 고생했을 것을 생각하니, 이렇게 돌아다니고 150링깃에 숙소까지 돌아오는 게 깔끔하다.

게다가 중간중간 차에서 에어컨 바람은 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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