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페낭여행] 존맛탱 프라운미 : Green House Prawn Mee Corner

여행 일정 : 2일차(2022.05.20~2022.05.22)

여행 경로 : 블루맨션 > 점심(Tai Tong Restaurant) > 극락사 > 저녁(Green House Prawn Mee Corner) > 산책(빙수, 페낭벽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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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운미 맛집 Green House Prawn Mee Corner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이 예전에 페낭 여행 다녀왔을 때, 몇 군데 맛집이라며 집어준 곳이 있었다.

리뷰도 많아서 일단 고고

 

너무 배고파서 입구라든지 가게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그 옆가게나 옆옆가게로 가면 착석가능한 곳이 있다.

 

기다리면 알아서 가져다 주신다.

왼쪽은 아부지꺼! 오른쪽은 내꺼!

아부지는 밀가루 알러지가 있으셔서 밀가루를 피해서 면 선택을 하셨다.

면 선택 3-4가지 가능!

토핑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데, 나는 보아하니 차슈 추가를 했나보다 ^^ 

근데 진짜 추가하세요. 완전 맛있음.

 

저 스푼 위에 있는 소스랑도 더 섞어서 먹긴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이미 국물 진하고 맵짤한 것이 내 입맛에 맞다.

저 가운데에 새우 토핑 너무 귀여워 ㅜㅜ

 

한국 새우탕 라면을 먹어보진 않았는데 그거보다 한 10배는 진한 맛인듯(뇌절)

 

2그릇 다 해서 20.5링깃 나왔다.

 

다음에 페낭온다..? 그렇다면 난 또 오지

 

위치는 여기요 >>

 

 

📍 산책(빙수, 페낭벽화거리)

해도 저물어가서 날도 시원해졌고 조지타운을 돌아다녔다.

페낭의 관광할 곳은 보통 조지타운에 많아서 숙소를 조지타운으로만 잡아도 2박 3일 순삭임

바투 프링기에서 리조트로 휴양을 할 수도 있고, 국립공원에 갈 수도 있지만... 국립공원은 아부지 기준으로 과하게 걸어야 할 수도 있어서 조지타운이 우리에게 딱이었다.

 

지나가다 목이 말라 사먹은 아이스 카장 6링깃~

그냥 빙수임

희한하게 옥수수도 들어가있다.

옛날 팥빙수 먹는 그 느낌이다.

아부지가 빙수를 매우매우 좋아하시지만 이거는 먹기는 하되 아빠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ㅠ

 

빙수는 snow flake가 정말 맛있다...

아직 안 가본 사람 있으면 꼭 먹어보세요들...

체인점이라 KL에 여기저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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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는 조지타운의 그 매력을 담지 못했다.

이것보다는 조금 더 볼 만함

 

아빠는 조지타운 거리 곳곳에 있는 이런 조형물 같은 벽 장식이라던지 진짜 벽화들을 다 발견하고 싶어하신 것 같다.

정말 열심히 찍으심...

 

나는 몇 개만 촙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