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 2일차(2022.05.20~2022.05.22)
여행 경로 : 블루맨션 > 점심(Tai Tong Restaurant) > 극락사 > 저녁(Green House Prawn Mee Corner) > 산책(빙수, 페낭 벽화거리)
* 이 글은 2일차 오전, 점심의 스케쥴인데 두 군데 다 내게 별로였다.
그래서 나중의 나에게 남기는 비추 후기임
📍 블루 맨션
- 입장료 : 인당 25링깃
- 가이드 투어 있음(한국어 x)
- 숙박업, 레스토랑도 운영함
여기도 페라나칸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부를 쌓은 중국계 말레이시안의 집을 관광 명소로 만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식당과 숙박까지 한다.
그 당시의 가옥에서 머물고자 한다면 이런 곳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12시 15분 쯤 도착했는데, 아직은 호텔? 식사 시간이라 그런가 입장 전에 파티션 너머로 실제로 식사하는 소리가 들렸다.
전날 페라나칸 박물관에서 굉장한 화려함을 보고 왔었던 탓에 여기도 그렇게 화려할까 기대가 컸다.
전날은 기대를 안 하고 갔고! 이 날은 기대했다!
근데 웬걸, 물론 장식 디테일들을 보면 부유하지 않다면 소유하지 못 할 디테일이긴 했지만, 그렇게 인상깊지 않았다.
사진이 이게 전부인 걸 보면 아마 내부 사진 찍지 말라고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가이드하는 걸 듣다보면 이 집이 얼마나 대단한 집이냐면, 유명인들도 와서 구경하고 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어떤 연예인도 왔구요. 인도네시아의 누구도 왔구요. 이런 구역이 있음.. 아예...
그들의 방문사진을 전시한 그런 구역이 있음
그걸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의문...
아빠나 나나 기대만큼 보지 못해서 실망이 컸다.
둘 다 아 이럴거면 페라나칸 박물관 한 번 더 보는 게 낫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비추입니다 ㅇㅇ
페라나칸 박물관 무새가 되었는데, 궁금하다면 여기 >>
[아빠와 페낭여행] 완전 추천 : 페라나칸 박물관(Peranakan Museum)
📍 딤섬집 Tai Tong Restaurant
아 여기도 추천 받고 간 집인데, 너무 조식을 잘 먹었던 탓일까요..
별로 감흥이 없었다.
여기에 아이스 차이니즈 티 추가
시우마이와 하가우.. 그냥 어디든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오른쪽에 저건 느끼했다.
지금 봐도 느끼해보임 ㅇㅇ
페낭에 더 맛있는 집 있을거니까 다른 집을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ㅎ
여긴 가격 기록도 안 했음.
딤섬은... 셀랑고르의 푸총/수방자야에 있는 Foo Hing이 진짜 맛있음
여기 가려면 푸트라자야나 KL 쪽에 있어야겠지.. ㅋ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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