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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아부지의 7주살이🇲🇾

[아빠와 페낭여행] 여기도 맛집 : 차꿰티아우 - Tiger Char Koay Teow + 기념품(탐분 비스킷)

by 도노자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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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 2022.05.20~2022.05.22

여행 경로 : 간식 사러 외출(아빠는 호텔서 휴식) -> 퇴실 -> 점심(차꿰티아우, Tiger Char Koay Teow) -> 츄 제티/리 제티 -> 첸돌맛집 -> 집으로 복귀


📍Khee Hiang

원래 가려던 곳이 이 날은 문을 열지 않아서, 그랩 기사가 추천해 준 집으로 가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이 나라의 간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Tambun biskuit! 탐분 비스킷!

 

탐분 비스킷이 페낭에서 만들어낸 간식이라 한다.

페낭 여행 갔다온 지인들이 꼭 이걸 사다줘서 나도 돌아가는 길에 사가고 싶었다.

근데 호불호 엄청 갈리는 듯...

 

하여간 Khee Hiang은 참기름 파는 브랜드로 친숙한데 이런거 까지도 팔았구나..

사람들이 계속 와서 사간다.

정말 어디 앉을 데 없이 [가게 입장 -> 줄 선다 -> 물건 주문 -> 픽업 -> 퇴장]이 끝임

진짜 스쳐지나간다고 해야할 듯

 

일단 위치는 요기요 >>

 

 

이게 바로 탐분 비스킷! 16개입.

16개가 부담스럽다면 8개입짜리도 있다.

근데 16개입 일단 저거 박스자체가 과대포장 ^^;

 

이게 안에 필링이 있는데, 사실 좀 뻑뻑하다.

차랑 마시면 딱임.

기본적인 필링도 있지만, 판단 어쩌구... 솔티드에그 어쩌구... 필링도 여러가지가 있음.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가장 기본!

 

그리고 겉 표면은 페스츄리 형태라 한 입에 다 넣고 씹는 거 아닌 이상 부스러기를 흘릴 수 있다.

 

탐분 비스킷 원래 사려고 했던 곳

  • Him Heong
    >>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지인은 줄 서가며 샀다고 한다. 페낭은 엄청 해도 내리쬐서 줄 서는 거 엄두도 안 나는디...

 

 

안 먹어 봤지만, Sesame Crisps?

깨?

아부지가 고소한 것을 좋아하시니 아부지 입맛에 맞을 것 같아서 일단 사 봄

(TMI : 그는 조식을 너무 배부르게 먹었으며 어차피 이런 간식 관심 없어서 호텔 산책길을 걷고 좀 주무시겠다고 해서 호텔에 계심)

까보니 버터와플같이 얇은 비스킷이었다.

소포장된거 큼직하게 2 덩어리인가 3덩어리 있었음 

그리고 그는 KL로 돌아와서 다 순삭해버렸다..

 

 

+ 이건 예~~~~~~~전에 먹은 것

Ming Xiang Tai 의 탐분 비스킷도 먹어봤다.

아 근데 쏠티드에그는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어요..

그리고 박스 아래에 있는 저 두 덩어리는... 안에 팥같으면서도...팥이 아닌 것 같은 것이 필링으로 들어있는데

저게 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챙겨주신 간식인데, 쏘리 ^^;

아 그래도 탐분 비스킷 자체는 좋아해서 저건 정말 열심히 먹었다우..

 

📍 Tiger Char Koay Teow

여기도 프라운미에 이어 트레이너 선생님의 추천집.

Char Kuey Teow 라고 하는 것 같은데 왜 간판에는 Koay라고 했는 지 모르겠다.

사투리인가?

 

한국어로는 표기를 [차퀘티아우]라고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차꿰이떠우..? 차꿰이띠아우...  막 부름...

 

위치부터 저장해주세요  >> 
핵 존맛이니까...

이거랑 토스트도 시키려고 했더니 내가 시킨 메뉴를 하기엔 out of stock이라고 했다.

아니 왜..? 완전 기본메뉴라 항상 재료가 있지 않나 ㅜㅜ?

그래도 이건 된다니까 ㅇㅇ

 

오리냐 새우냐 이런식으로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고를 수 있었다.

(기억 왜곡일 수 있음)

이거 진짜 엄청 맛있다.

잘못하면 비리거나 맛없거나 하지만 여기꺼 너무 맛있었다.

 

한 그릇에 8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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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는 아직도 배부르다면서 안 먹겠다고 해놓고...

막상 나온 비주얼 보니 '어 괜찮네, 먹을래' 하셔서

하나 더 시킴 ㅎ..

핫핫핫 음료는 barlye~

말레이시아어로 보리라는 단어인데, 저 음료 자체를 barlye라고 한다.

내 기준 이 나라의 식혜임

 

차꿰티아우가 존맛이라 페낭 오면 또 방문 가능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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