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 2022.05.27~2022.05.30
📍공항 - 비행기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예매했고, 2명의 총 티겟값은 1527.7링깃이었다.
- 🛫 27일 오전 11:35 -> 오후 2:15
- 🛬 30일 오후 8:15 -> 오후 10:50
비행기 타기 전에 레고 매장이 있었고, 손을 올리면 내게 맞는/어울리는 레고 캐릭터를 보여주는 기계가 있어서 아부지 해봄 ㅋㅋㅋ
조금 성깔있어보이는 바이킹 나옴 ㅋㅋㅋㅋㅋㅋ
사실 랜덤박스같다.
할 때마다 다른 거 나옴 ㅋ
2시간 40분짜리 비행인데, 기내식이 나왔다.
생각도 안 했는데.. 준다면 땡큐.
코로나가 아직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알콜티슈와 일회용 마스크가 담긴 키트도 줬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 호라이즌 클럽 씨뷰 트윈룸 3박 2159.69링깃
- 숙박 이유
- 조식에 한식코너가 별도로 있을 정도라고 해서 한식파인 아부지를 위해 결정했는데, 우리가 머물 때는 조식에 한식이 하나도 없었음 ;;
- 리조트 안에 상주하고 있는 여행사가 있어서 인근 섬 이동이 용이하다. 리조트 밖을 나갈 필요가 없음!
이 당시에 사실 환율이 1링깃에 300원 정도였으니, 원화로 치면 64만 7천원정도였다.
1박에 700링깃 조금 넘으니까 한국돈으로도 21만원 조금 넘는 정도
체크인
호라이즌 클럽 룸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은 호라이즌 전용 라운지에서 별도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딱 리조트 들어가자마자 '체크인을 해야 하고 호라이즌 클럽룸이다'하면 바로 안내해 주신다.
저 건너에 작게 보이는 쇼파가 있는 구역 쪽이 체크인을 하는 장소다.
듣기로는 한국인 매니저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당시에는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국어로 매뉴얼 같은 걸 주시기도 한 듯...
리조트가 바라보는 뷰. 저 뷰 건너로 바다가 있다.
우리 방 위치가 딱 저 오른쪽 건물.
아부지는 체크인을 하기 전부터 맘에 들어하셨다...
누가 봐도 만족한 것 같은 그의 포즈...
룸 컨디션
방은 좁지도 않고 적당했다.
흡연가이신 아부지가 좋아하시는 발코니도 있고 만족
발코니에 앉으면 나무 건너로 바다가 보인다.
그리고 한 편엔 수영복을 널 수 있는 건조대까지!
한 켠에 있는 옷장 구역과, 방에 비치된 쪼리
쪼리의 퀄리티는 좋진 않다. 여차하면 부러질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잘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나는 영 불편해서 원래 신고 간 샌들 위주로 신고 다녔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있었다.
난 커피는 잘 안 마셔서 관심이 없지만... 이번 여행에서 아부지는 캡슐 하나 까서 드셨다.
저게 리필되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
그리고 저 장식장의 문을 열면 식기들이 있고, 미니 냉장고도 있음.
호라이즌 클럽룸에서 머문다면, 저 미니 냉장고의 음료수 눈길도 안 간다 ^^
라운지 최고 최고 bbb
욕실에 있던 어매니티
록시땅으로 구비가 되어있다. 호호
자스민 & 베르가못
난 베르가못 향 좋아하니 더더욱 좋았음!
호라이즌 클럽룸을 이용하면, 조식은 일반적인 조식 부페 혹은 라운지 조식 둘 중 한 곳을 골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우리는 다 조식 부페 갔다 ^^
아버지가 라운지 조식으로는 관심 없으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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