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11 말레이시아 대형마트 NSK 쿠차이 라마 - 흐린 눈 필요 방울토마토를 1kg 정도는 족히 사야했었고, 초우킷 시장을 갈까 아니면 저번에 지나가다가 1kg만큼의 방울토마토를 팔고 있던 것을 발견한 퍼블리카 B.I.G를 갈까 고민했다. 그러다가 문득 NSK가 가고싶어짐 ㅋ 그것도 체라스 쪽 NSK 말고, 쿠차이 라마 쪽 쏘카 빌려서 갈까하다가, 집 근처에 저렴하게 빌릴 수 있던 차가 기름이 4%밖에 안 남아서 그냥 그랩 탔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 아주 복작스러워서 차 안 가져온 건 다행이었다. NSK는 코스트코 같이 큰 대형 마트인데, 그렇다고 코스트코처럼 진짜 뭉탱이로 팔지는 않는다. 뭉탱이로 파는 것도 있지만, 1~2개 쫌쫌따리 사는 것도 가능. 2020년에나 여러 차례 왔다가, 너무 오랜만에 갔다. 야채장 쪽인데, 사진이 충분히 담기질 않네... 저 미니 상.. 2023. 3. 26. [일상] 로봇 운영 카페, 동네 산책, 해외직장인의 한국휴가 전리품 엄마랑 송현아에 잠시 산책을 갔었다. 성탄절이 한참 남았는데도... 한 달 좀 넘게 남은 시점이었는데도, 이미 트리장식 완료. 꽤나 포인트 되기는 해서 찍었는데, 왜 이렇게밖에 안 찍었을까 ^^ 송현아 어느 출구 쪽에 있던 무인 카페. 로봇이 만들어 주고 있었다. 뭘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나도 요즘 시대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아이스티 하나 사봤다. 아이스티 한 잔에 1,500원이었던 것 같다. 아님 말구~ 여기저기 컵을 콕콕 대서 뭘 받고 만들더라. 서빙까지 완-벽. 정말 발전한 현대사회... 아이스티는 별로였다. 너무 달아. 한국에 있는 동안 개님 산책도 거의 매일 시켜드렸는데, (내가 못하면 다른 가족이) 단풍구경을 가기엔 이미 철이 좀 지났을 때여도, 동네 공원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서 다닐 .. 2023. 3. 25. [제주가족여행/반려견 동반] 3일차 : 오션뷰 카페 델문도, 스타벅스 📌 카페 델문도 서우봉해변 쪽으로 운전해서 델문도에 갔다. 알아보고 간 집은 아니고, 그냥 주차해서 그 해변가 근방 보는데 꽤 큰 카페가 있어서 들어감 아예 해변에 위치해서, 카페에 앉으면 해변이 보이겠더라. 제주도에 마음샌드가 흥하니 여기서도 이런 걸 파나보다. 심지어 하루 30개 한정 판매임. 마음샌드를 못 산 이들을 달래주는 대체재인가? 하지만 우리는 두 박스나 먹었어서 감흥이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간 시간대에 이미 품절이었을 수도 😌 제주 특징이 반영된 빵들이 있었다. 맨 왼쪽은 오름? 분화구를 표현했던 빵이었던 듯. 제주돌빵, 우도땅콩빵... 사실 다른 베이커리에도 비슷한 아이템들이 많을 텐데, 이름 때문에 특색 있어 보인다. 그리고 가격이 쉽지 않다. 원래 한국의 물가가 보통 이 가격인가요... 2023. 3. 24. [제주가족여행/반려견동반] 3일차 : 제주마방목지, 조천스위스마을, 곰막식당 숙소 체크아웃이 오전 10시라 일단 체크아웃부터 했다. 아침으로는 전날 이것저것 사둔 게 있어서 남은 거로 일단 해결 📌제주마방목지 방목기간 : 매년 4월 ~ 10월 (기온/초지 상태에 따라 기간 상이) 제주도의 말들이 지낸다는 곳인가 보다. 이른 아침에 갔지만... 그들은 겨울 동안 실내로 이동해서 지낸다고 한다 ^^ 허허벌판을 그저 멍 때리고 바라 봄 산자락에 있었어서 제법 더 선선했다. 그냥 더 좋은 공기 마셨다고 생각하고 장소를 바꿨다. 📌조천스위스마을 그냥 작은 주상복합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이런 건물들이 즐비한데, 사람도 별로 없고 상권이 다 죽어있었다. 수공예 소품점에서 은비즈반지 하나 샀다. 하지만 지금은 잃어버렸다는 게 함정 ^.ㅠ 한 바퀴 돌면서 개님 산책을 시켜드렸다. 포토스팟으로 .. 2023. 3. 23. [제주가족여행/반려견동반] 2일차 : 미깡창고(귤 따기 체험) 일정도 마땅히 없고, 마침 제주에 온 시기가 11월이니까 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제주도는 널리고 널린 게 귤 밭이라, 어디 멀리 나가지 않아도 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겠지 하고 검색해서 발견한 곳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동생이 숙소에서 쉬고 싶다고 해서, 개랑 같이 쉬라고 냅둠 제주의 가게들은 대체로 영업시간이 짧은 것 같다. 여기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음 그냥 카페오듯이 올 수도 있지만, 굳이 안에서 음료 주문할 필요 없이 귤따기 체험비 내면 된다. 3명이서 갔지만, 귤 따기 체험비를 내면 4-5kg정도 담는 바구니와 함께 장비를 주시는데 3명 모두 다 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셔서 2명만 체험비(입장료 포함 1만원) + 1명은 입장료(3천원)를 .. 2023. 3. 22. [말레이시아 생활] 졸리비(Jollibee) - 스파게티만 낫밷 영화 보러 가는 길에 몰에서 발견한 졸리비! 선웨이 벨로시티 몰에 떡하니 있었다. 찾아갈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눈앞에 있으니 일단 가보긴 해야지. 생각보다 여기저기 있는 모양이다. 부킷잘릴 파빌리온 몰, 선웨이 피라미드, 로우얏, IOI 몰 등에 있다고 한다. 여기가 그렇게 필리핀에서 맥도날드를 이겨버린 그 패스트푸드점..? 진짜 말로만 듣다가 가려니 두-근, 두-근. 세트 2개 시켰다. 1. 스파게티+피치망고파이+치킨+음료 조합의 세트 1개 2. 알로하얌버거 세트 1개(감자튀김은 사이즈업) 이렇게 해서 38.5링깃이 나왔다. 스파게티 그냥 패스트푸드점의 스파게티 맛 그 자체임. 치킨 소세지가 들어가 있었고, 급식에서 먹어봤을 법 한 맛이다. 나는 스파게티에 아예 기대를 내려놓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이.. 2023. 3. 21. 이전 1 2 3 4 ··· 19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