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12 3년 6개월만에 한국 방문 : 면세품 구입/기내식/맥도날드 2022년 11월 4일 ~ 20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정착한 지 3년 6개월 만에 한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원래는 20년 1월~3월 이 즈음에 가려고 했는데, 그놈의 코로나와 신천지 콜라보 때문에 미뤄지고 미뤄지다 결국엔 진짜 못 가버렸다 ㅎㅎ.... 공항 가기 전 3일 23:55 출발 비행기라서, 3일에 퇴근하고 홀랑홀랑 갈 생각이었는데 일하는 와중에 와버린 지연 메일 ^^ 원래 출발 스케쥴에 맞춰서 공항버스 예매해놨는데....... 이게 무슨.... ^^;;;; 그리고 사실 4일 도착하자마자 오전 10시 30분에 치과 예약 잡았는데 ^^.... 바로 오후로 옮겼다. 휴가 가기 전부터 잡혀버린 나의 스케쥴... 솔직히 실제로는 저것의 3배수준이었다. 진짜 휴가기간이 보름인데, 보름 내내 병나는 줄... 2023. 3. 12.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 구매 : 레이저 바실리스크X하이퍼스피드 집에서 쓰던 마우스가 좌클릭이 잘 안 먹기 시작했다. 뭘 하려고 해도 좌클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니 소비를 안 할 수 없었다. 대충 마켓 플랫폼에서 검색해서 살까하다가, 못해도 1-2년은 쓸 건데 오프라인으로 한 번 보자 싶어서 갔다. 가기 전에 로지텍 매장도 보긴 했는데, 막상 사고 싶은 건 300링깃 언저리 아니면 그 이상이더라 ^^... 사고 싶은 기기가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TMT 가서 고민 끝에 사게 되었다. 사실 이거 말고 Orochi V2가 내 손에 너무 딱 맞아서 이걸 사고 싶었는데 세일도 안 하고 300링깃이 넘었다. ㅠㅠ 박스에는 259링깃으로 적혀있었고, 아직 신년 행사 중이라 이번달까지 179링깃에 팔길래 할인하는 것을 집어왔다 ㅜㅜ 과연 제가 잘한 걸까요 ㅎ...... 2023. 3. 11. [말레이시아 생활] 티(Tea) 오마카세 : 프라이빗 오마카세 어쩌다가 보게 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티 오마카세를 운영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문은 22년 3월이었던 것 같음... ㅎㅎㅎ 커피나 술보다 차를 더 선호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지인과 함께 신청했다. 3가지 코스 있음(가장 비싼 코스만 90분, 나머지 2개 코스는 45분) 금/토/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세션으로 운영(한 시간 단위로 세션이 시작된다) 최소 2인 이상 신청 필요 세션 종류가 3가지인데 한 시간단위로 세션 시작. 📍Private tea room KL 차이나타운의 어느 건물 8층에 위치해있다. 건물이 낯설어서 헤맬 수 있긴 하니, 만약 간다면 늦지 않게 제때제때 가자 난 사실 혼자라도 가 볼 생각이었는데, 막상 예약하려고 하니 최소 2인이라기에 같이 가 준 지인에게 그저 고맙고맙. 우.. 2023. 3. 10. [말레이시아 산책] 하이킹 : 타만 투구(Taman Tugu) 한국에서 동네 산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이 나라에서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났다. (이유 : 벌레..) 한국 벌레가 코딱지면, 이 나라 벌레는 top 그러다가 지인의 추천을 받고 산책 겸 타만 투구를 갔다. 이번엔 아부지가 있어서 용기가 난 듯 ㅋ 아빠가 잡아주겠지 ㅎ 📍타만 투구(Taman Tugu) 근처에 버드 파크(정말 비추), 페르다나 식물원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종일 다양한 것을 보며 걷기 가능 입장료는 없다. 우리는 그냥 그랩타고 입구까지 들어왔다. 보니까 주로 5개 코스로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우리 아부지는 움직여서 나는 땀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있으셔서(가만히 앉아있는데 더워서 나는 땀은 덜 하다고 하심)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가장 짧은 코스인 하늘색 코스(1.0km)로 한.. 2023. 3. 9. [말레이시아 맛집] 딤섬 넘버원 : Restoran Foo Hing Dim Sum 나의 넘버원 딤섬. 지인의 추천을 받고 저장해 둔 집이었는데, 아침 약속 잡을 일이 생겨서 여기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푸힝은 푸총과 수방자야에 가게가 하나씩 있는데, 푸총이 본점이고 수방자야에 있는 건 분점 같았다. (단순 리뷰 갯수로만 생각해 봄 ㅋ) 일단 내가 갔던 수방 지도 요기요 >> 📍Restoran Foo Hing Dim Sum 솔직히 우리 집에서 거리가 꽤 되는데, 맛있다길래 여행가는 기분으로 가 보았다. 매장도 큼직큼직하고 역시나 딤섬집이라 그런지 아침댓바람부터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우리가 들어가고 나중가서는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 메뉴판으로도 먹고싶은먹고 싶은 것을 시키면서, 이렇게 돌아다니시면 먹고 싶은 거 몇 개 테이블로 빼두면 된다. 우리가 빼둔 저 참깨도넛같은 거, 아주 맛있.. 2023. 3. 8. 이전 1 2 3 4 5 6 7 ··· 23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