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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생활] Aroi Street Food : 현지 친구들이랑 태국 음식 현지 친구들(무슬리마)이랑 장 보러 만난 김에 겸사겸사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친구 한 명이 가고 싶던 식당이 있다길래 거기로 감 태국 음식이지만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곳이니까 할랄 레스토랑이라 오리지날 태국 음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사실 태국 음식 잘 모름) 그게 바로 Aroi Street Food 2. 위치는 요기요 >> 지도에는 '무상 급식소'라는데 ;; 왜인지는 모를... 솔직히 여기는 말레이어 못 하면 음식도 못 시킬 듯... 다 말레이어로 되어 있다. 아직 메뉴를 온전히 다 읽지는 못해서,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맡김. 음료만 tembikai(수박) juice 시켜달라고 했다. 유창한 말레이어(완전 당연함. 걔들은 모국어임)로 시키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있었다. 우리가 .. 2023. 3. 7.
[의지박약러 앱 추천] 챌린저스 - 습관/루틴 만들기 (참가비 있음) 코로나 때, 말레이시아에서는 MCO 기간 동안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생활 습관이 아주 망가졌었다. 정말 마트/병원 가는 것 말고는 외출 자체가 금지된 시절에 나의 삶을 그나마 사람답게 영위하게 해 준 고마운 앱이다. 플레이스토어뿐만 아니라 앱 스토어에도 이 앱이 있다. 회원 가입은 필요하다! (추천인 ID는 bbb163 - 인증패스 1개 받을 수 있어요 🤗) 말 그대로, 내가 만들고 싶은 나의 습관과 루틴을 정착하고 유지하기 위한 앱이라고 보면 된다. 간단히 말해서 내 돈을 참가비로 걸고, 정해진 기간 동안 그 목표를 달성해서 참가비를 환급받는 구조다. 만약 달성률이 85%미만인 유저가 있다면, 그의 벌금이 상금으로 전환되어 100% 달성률의 유저들이 나눠 갖는다. * 85%이상이면 전.. 2023. 3. 6.
[말레이시아 생활] 베트남 레스토랑 : Sao Nam - 난 좋아 b 나는 그동안 몰랐지만, 나만 몰랐던 것 같은 베트남 레스토랑이다.. 내 회사 동기들은 다 알고 있더라! 생각보다 입구가 크지는 않아서, 간판을 잘 보고 와야 한다. 위치는 일단 요기요 >> 야외 자리도 있기는 하지만, 이 더운 나라에서 야외 자리라니요... 저녁 아니고서는 내키지 않는군요 ㅎ 코로나 전에는 관광객들의 웨이팅이 있다고도 했다. 나는 코로나 터지고 난 뒤에 갔더니 웨이팅을 겪지는 못했다. 사진을 왜 이렇게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정적인 사진인데도 정신이 없군요 ^^ 2층은 자리가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손님들이 있어도 2층으로 가는 것을 본 적은 없었다. 예전에 가서 먹었던 것들..! 다 나온 게 아니다. 이 날 분짜, 포멜로 샐러드, 쌀국수 2그릇, 스프링 롤 2가지 시켰었다... 2023. 3. 5.
[말레이시아 생활] 초우킷 시장(Chow Kit Market) : 이 나라에 사는 이유가 이거다. 한국에서는 망고 3개에 만원이나 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 세상에나.. 쏘 익스펜씨브... 말레이시아가 물가가 그렇게 저렴한 나라는 아니지만, 동.남.아.시.아. 국가답게 당연히 과일 천국일 것이지 않겠나. 말레이시아에 발을 디디고 있다면 마땅히 과일을 열심히 먹어줘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ㅇㅇ. 나는 시장 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처음에 말레이시아 왔을 때도 로컬 시장을 구경해보고 싶어서 집 근처였던 이곳을 갔었다. 위치는 요기요 >> 초우킷 시장(Chow Kit Market) 입구부터 정육-수산-야채-과일 순서로 섹션이 나뉘어져있다. 나의 목표는 언제나 야채 혹은 과일이기 때문에 쭉쭉 뚫고 들어가야 한다. 수산과 정육이 섞여있던 것 같기도 했던 것 같다. 냉장 매대가 아니기도 하고 시.. 2023. 3. 4.
[말레이시아 스파] Khareyana Spa : 조금 고급진 동남아 마사지(완전 강추) 간만에 받게 된 마사지였고, 너무너무 만족해서 후기를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 해주신 분의 마사지 압이 너무 적절했다 ㅜㅜ 같이 간 지인은 마사지 압이 매우 만족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스파여서 한국에서 오는 지인들이 있다면 추천할 곳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평소에 받는 마사지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은 맞았지만, 1. 보통 마사지 받는 곳에서는 이 곳의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다. 2. 한국에는 이런 분위기도 없을뿐더러, 그냥 마사지를 받아도 비슷한 가격이니 따지고 보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었다. 예약 필수(워크인 불가능) 패키지마다 정해진 세션 시간에 예약 마사지 받기 전, 코로나 자가검사 필수(7.5링깃 지불) 주차 가능(4대, 공간이 넓진 않다) 예약하기 왓츠앱을 통해서 예..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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