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갤럭시 Z플립 3 그린 도착 ㅠ.ㅠ! (카메라별 비교)

이번 갤럭시 신상에 홀린 듯이 워치와 플립3 모두 모두 샀다.

 

떼샷!!!!!!!

플립3! 워치4! 충전 대가리! 정품 실리콘 링케!

 

워치는 뭘 좀 쓰려면 휴대폰에 연결을 해야 해서 플립 먼저 언박싱을 하게 되었다.

워치의 설렘이란... 

워치 사용기는 ↓↓↓↓↓↓↓↓↓

갤럭시 워치 4 실버 40mm 사용 2일차 후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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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3 그린 개봉 두둥두둥

<목차>

• 구성품
• 듀얼 유심은 되지만 물리적 듀얼 유심이 아니다.
• 전면/후면/커버 카메라 비교하기

 

구성품

 

박스를 까고 안의 구성품은 이렇다.

본품 + CtoC 케이블 + Quick Start Gude + Warranty Card + Regional Lock Guide + 삼성페이 안내서

솔직히 본품과 케이블 말고는 다 없어도 된다.

Regional Lock Guide를 보면 이 제품은 동남아시아 유심만 사용 가능하고, 그 외 지역의 유심을 사용하려면 뭘 어째야 한다 이런 내용임.

 

이 휴대폰은 나랑 최소 3년은 같이 갈 폰인데... 3년 동안 이 나라에서 계속 살 거란 보장은 없는걸요.

 

하... 너무 예뻐!!!!!!!!!!!!!!!!!!!!!!!!

너무 예쁘다. 핸드폰 접을 때마다 너무 감회가 새롭다.

 

듀얼 유심은 되지만 물리적 듀얼 유심이 아니다.

 

조금 당황했던 것은... 보통 이 나라의 휴대폰은 물리적으로 듀얼 유심 사용이 가능한데...

이 핸드폰은 유심 트레이가 1개뿐이다 ^^ ;;;;

듀얼 유심 사용은 가능하지만, 물리적 유심 1개 + eSIM 1개의 조합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 유심으로는 KT를 쓰고 있는데, 아직 고객센터에 물어봐서 확실한 답을 듣지는 않았지만 검색 결과 갤럭시 워치용 eSIM은 있지만 휴대폰을 위한 eSIM은 없는 모양이다.

물론 이건 진짜로 물어봐야 아는 거니까 작은 희망 품어봄...

 

반대로 말레이시아 통신사를 통해 쓰는 유심을 eSim으로 돌릴 수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내가 쓰는 통신사는 Postpaid만 eSIM 지원이 된다고 한다. Prepaid는 안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 선불요금제가 나야!!! 엉엉

 

이 나라에서 핸드폰 사면 투폰 생활 끝날 줄 알았는데, 애석하게 투폰을 유지해야 하나 보다.

 

전면/후면/커버 카메라 비교하기

후면 카메라

기본 후면 카메라로 창문 밖을 찍어보았다.

*창문을 닫고 찍은 것입니다.

 

플립이 길쭉하기 때문에 1:1, 4:6 이런 기본 비율의 사이즈도 되지만,

플립만의 9:22 비율로 찍어보았다.

왜 울지...? 울지마 사진아 / 10배율로 찍은 블루모스크

10배율까지 선택이 가능하길래 찍어봤다.

추석 때 달 한 번 찾아서 찍어볼 걸 싶었다,

가로로 찍으면 파노라마st

사진을 대충 찍었나 보다.

이렇게 길쭉 길하게 찍을 수 있으니 뭔가 쌍둥이 빌딩 기념사진 찍을 때 굉장히 유용할 것 같은 기분.

하지만 난 관광객이 아니라 굳이 찍을 일이 없지...

그리고 내가 선호하는 1:1 비율로도 찍어보았다.

9:22는 정말 엉망으로 찍었나 보다.

 

후면 카메라 vs 전면 카메라

전면 카메라로 돌려서 창문에 대고 비슷한 풍경을 찍어봤다.

(좌) 후면 카메라 / (우) 전면 카메라

이게 무슨 일이지...

전면 카메라는 창문에 대고 찍어서 이렇게 된 걸까..

후면 카메라 때 사진 찍는 재주가 없는 건가 싶었는데, 정말 재주가 없나 보다 ^^!

 

커버 카메라 vs 전면 카메라

커버에서 사진 촬영할 때 저 작은 화면을 보고 화면을 터치해주면 타이머가 작동하면서 사진을 찍게 된다.

 

이번엔 휴대폰을 닫고 커버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았다.

(좌) 커버 카메라 / (우) 전면 카메라

실제 컬러는 커버 카메라가 당연 유사하고, 전면 카메라는 조금 뿌옇게 나왔다.

 

또 이 핸드폰을 쓰면서 뭘 기록해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