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열심히 한 적도 없지만, 문득 블로그에 광고를 붙이고 싶어졌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린 과거가 있었는데, 그 또한 꾸준함이 없어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생각할 엄두도 안 났다.
수익형 블로그를 원한다면 티스토리가 네이버보다 낫다고 해서,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함!
그것이 9월 12일...
애드센스 신청 과정
애드센스 가입하기
성질이 급한 탓인지, 얼른 광고를 붙이고 싶어서 못 참고 9월 13일 새벽에 애드센스 가입을 시도했다.
9월 13일 새벽 기준으로, 공개 포스팅은 6개! 심지어 9월 12일에 작성한 글 말고는 20년 6월에 썼던 글들이었다.
애드센스라는 플랫폼에 가입을 해서, 내가 광고를 달고 싶은 사이트를 확인받아야 한다.
그런 내용은 어차피 고객센터에 관련 내용이 있으니,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난 링크도 안 보고 무작정 애드센스 사이트 가서 바로 아래 화면을 통해 가입을 했다.
애드센스 코드 삽입하기
이건 메일로도 안내가 온다. 애드센스 계정에서도 확인 가능함.
태그 자체는 나만의 태그니까 일부 삭제했다.
저 태그를 HTML 편집을 통해 <head>와 </head> 부분에 삽입하면 된다.
이렇게 하고 나니, 애드센스 계정에서 [홈] 탭에서는 사이트가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사이트] 탭에서는 사이트 주소를 또 추가해놓고, 따로 검토 요청이라는 버튼이 있었는데 이미 홈에서 동일 사이트가 검토 중이니 검토 요청을 누르지 않았었다.
며칠 내내 찝찝하긴 했는데, 괜히 뒤늦게 누르면 검토도 더 늦게 될 것 같았다.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하기
9월 16일 갑자기 메일이 왔다.
이미 내 블로그는 검토 중인 상태 아니었나...
그리고 나는 애드센스 13일에 가입을 했는데, 왜 16일에 메일이 와서는 가입한 지 7일이 지났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메일이 온 걸 보니, 제대로 검토 요청이 들어간 것 같지 않았다.
이미 나는 자동 광고 설정도 해놨던 것 같은데, [사이트] 탭에서 이 URL에 대해 [검토 요청] 버튼이 있는 상태가 찝찝해서 버튼을 눌러서 검토 요청을 다시 했다.
2주는 걸릴 수 있고, 운이 안 좋으면 무한검토의 길을 걸어서 아예 블로그 폭파하고 새로 블로그를 만들 수도 있다고 들었다.
애초에 성급하게 애드센스 신청을 한 것이라서, 처음 가입했을 때는 글 6개, 이 과정인 9월 16일엔 글이 9개였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 생각이었다. 그동안 또 글을 나름 써두면 바로 재신청을 하려고!
검토 결과 :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그러다 바로 다음날인 9월 17일 메일이 또 왔다.
...?
이렇게 금방 오다니...
그리고 애드센스 계정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니, 내 블로그가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서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고 했다.
아, 글이 고작 6~9개 밖에 없는 것이 좀 부족하긴 했나 보다. 그냥 이런 마음이었고
그럼 글을 좀 넉넉히 쓰고 재신청할 생각으로 아무런 액션도 하지 않았다.
아 그나마 메뉴 카테고리 중 [공통생활] 이름이 원래 [한국]이었는데, 공통생활로 바꾼 거..?
그리고 그나마 글을 더 추가한 것이 9월 18일에 글 쓴 거 하나가 전부....
갑자기 승인이 되어버림
9월 18일 외출하고 귀가했는데 메일이 또 왔다.
...?
갑자기 승인되어버림.
검토 요청 또 누른 적도 없다. 난 검토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여하튼 나는 검토 결과가 승인이었고, 사이트 탭에서 확인되었던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도 아래와 같이 '준비됨'으로 바뀌었다!
애드센스 여러 번 신청해서 겨우 승인받는 사람들도 많던데, 이렇게 한 번에 해결되다니..
그것도 가입도 9월 13일에 했고, 아무리 빠르게 검토 요청했어도 13일인 건데 일주일도 걸리지 않았다.
만약 신청 당시 6~9개의 글을 어느 정도로 썼는지 알고 싶다면, 가장 오래된 글부터 9월 16일까지의 글을 참고해보세요!
이제 내가 할 일은 광고 코드 구현해야지!
[구글 애드센스] 내 사이트에 광고 삽입하기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바보다. 애드센스 승인과정은 요 글을 참고해주세요! [구글 애드센스] 한 번(?)에 승인! 생각보다 쉬운 승인 티스토리를 열심히 한 적도 없지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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